1995년 <비포 선라이즈>
유럽 횡단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
비엔나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은 6개월 후 플랫폼에서 만날 것을 약속한다
2004년 <비포 선셋>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제시는 파리의 오래된 서점에서 마치 운명처럼 셀린느와 만난다
시내 곳곳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직 사그라지지 않은 아련함을 깨닫는 두 사람
사랑의 두근거림과 기다림을 아는 당신께
마지막으로 다시 시작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따사로운 석양빛이 인상적인 그리스의 아름다운 해변마을 카르다밀리
제시와 셀린느가 재회한다 다시 열차에서 봐도 말을 걸어오겠냐는 그녀의 질문에 당연하지 라고 대답하는 제시
바로 지금 이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는 여행이 시작되는데